작성: 2026-03-03
내 vibe coding 작업흐름 - 2026년 3월
밑밥부터 깔고 갈께요
- 2026년 3월 초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한두 달만 지나도 아~ 저때는 저랬지~ 할거라..
사용 흐름 예시
- 대략적인 아이디어 - “어 이런게 만들고 싶은데”
- 프롬프트 및 prd 요청 - “대애충 이런게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요청을 해야 할지 프롬프트 짜줘” -> 프롬프트 붙여넣으며 “이러이러한걸 포함한 prd 작성해줘”
- PRD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생성하고 작업계획세우라고 요청 (이 때는 plan mode로 설정)
- 작업시작 -> 불분명한것은 질문하라는 지침 전달해서 질문이 오면 선택/또는 대답해주기.
- 결과물 테스트해보고,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요청.
- 실제 환경에 배포하고 사용
25년 여름까지만 해도 5번에서 6번으로 가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 번 반복을 거쳐야 했는데, Opus 4.6 이후로는 one shot/two shot이면 거의 해결이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Toolset
- 핵심이 되는 LLM은 역시나(아직도) Claude Code (Opus로)
- 의도에 따른 결과물을 뱉어내는게 아직은 claude만한게 없다고 느낍니다.
- Gemini가 사용량 제한은 굉장히 관대하나, 체감상 속도가 느리고 허튼짓(;)을 가끔해서..
- 여기에 추가로 원하는 스타일 및 UX quality 보장을 위해 몇 가지 skill을 Vercel의 skill 디렉토리 에서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사용합니다. (e.g. Frontend design skill을 사용해서 개선점 찾고 개선계획 정리해줘.)
- MCP는 꼭 필요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 Boris Cherny의 인터뷰나 글을 되도록 참고하려고 합니다.
디자인의 한계와 해자(Moat)
아직은, 원하는 스타일로 정확하게 컨트롤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Figma로 다 디자인해서 code로 옮기는 방법을 사용하면 의도의 유지는 잘 될 테지만, vibe coding을 하는 목적과는 조금 다르게 품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요)
Shadcn/ui 같이 이미 완성된 디자인시스템/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퀄리티 방어가 가능한 형태로 작업 가능하고, json형태로 가공된 color/typo 세트만 어느정도 지정해도 원하는 느낌에는 상당히 근접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정확히 원하는 걸 만드려면 품이 많이 들긴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되어서 아주 고도화된 디자인세트에 의존하게 될 경우 개성있는 스타일을 찾아나가는/만들어내는 능력이 요구되게될거라 생각해서 디자이너들에게 그렇게까지 암울하기만한 상황은 아니라고도 생각은 합니다. (아직은요)
그 밖에 주목하는 서비스들
최근에 Google의 Gemini/Antigravity(+Stitch) 조합을 이용해서 프롬프트 하나로 꽤 괜찮은 퀄리티의 산출물을 뽑아낸 사례들을 봐서 지켜보고/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제작 사례
- "Deep Work Planner"라는 이름의 Time Blocker 앱 (Cal Newport의 책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