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6-03-03

내 vibe coding 작업흐름 - 2026년 3월

밑밥부터 깔고 갈께요

  • 2026년 3월 초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한두 달만 지나도 아~ 저때는 저랬지~ 할거라..

사용 흐름 예시

  1. 대략적인 아이디어 - “어 이런게 만들고 싶은데”
  2. 프롬프트 및 prd 요청 - “대애충 이런게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요청을 해야 할지 프롬프트 짜줘” -> 프롬프트 붙여넣으며 “이러이러한걸 포함한 prd 작성해줘”
  3. PRD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생성하고 작업계획세우라고 요청 (이 때는 plan mode로 설정)
  4. 작업시작 -> 불분명한것은 질문하라는 지침 전달해서 질문이 오면 선택/또는 대답해주기.
  5. 결과물 테스트해보고,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요청.
  6. 실제 환경에 배포하고 사용

25년 여름까지만 해도 5번에서 6번으로 가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 번 반복을 거쳐야 했는데, Opus 4.6 이후로는 one shot/two shot이면 거의 해결이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Toolset

  1. 핵심이 되는 LLM은 역시나(아직도) Claude Code (Opus로)
  2. 의도에 따른 결과물을 뱉어내는게 아직은 claude만한게 없다고 느낍니다.
  3. Gemini가 사용량 제한은 굉장히 관대하나, 체감상 속도가 느리고 허튼짓(;)을 가끔해서..
  4. 여기에 추가로 원하는 스타일 및 UX quality 보장을 위해 몇 가지 skill을 Vercel의 skill 디렉토리 에서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사용합니다. (e.g. Frontend design skill을 사용해서 개선점 찾고 개선계획 정리해줘.)
  5. MCP는 꼭 필요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디자인의 한계와 해자(Moat)

아직은, 원하는 스타일로 정확하게 컨트롤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Figma로 다 디자인해서 code로 옮기는 방법을 사용하면 의도의 유지는 잘 될 테지만, vibe coding을 하는 목적과는 조금 다르게 품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요)

Shadcn/ui 같이 이미 완성된 디자인시스템/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퀄리티 방어가 가능한 형태로 작업 가능하고, json형태로 가공된 color/typo 세트만 어느정도 지정해도 원하는 느낌에는 상당히 근접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정확히 원하는 걸 만드려면 품이 많이 들긴 합니다.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되어서 아주 고도화된 디자인세트에 의존하게 될 경우 개성있는 스타일을 찾아나가는/만들어내는 능력이 요구되게될거라 생각해서 디자이너들에게 그렇게까지 암울하기만한 상황은 아니라고도 생각은 합니다. (아직은요)

그 밖에 주목하는 서비스들

최근에 Google의 Gemini/Antigravity(+Stitch) 조합을 이용해서 프롬프트 하나로 꽤 괜찮은 퀄리티의 산출물을 뽑아낸 사례들을 봐서 지켜보고/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제작 사례

서비스 이미지 스크린샷
Deep Work Planner